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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은 CBS창사 70년, 위대한 작곡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1840~1893) 탄생 184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는 참담한 ‘전쟁의 시대’를 살았지만 더하며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의 콘서트홀에서 <피아노 협주곡 1번>, <바이올린 협주곡 1번>, 교향곡 4·5·6번 발레<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작품 등이 연주되며 음악 애호가들에게 익숙함, 친숙함을 넘어 최고의 작곡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은 천 년 후에도 연주될 것이다. 나의 음악도 그렇기를 희망한다."며 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세계 최정상 연주자 Vadim Repin(바딤 레핀), Sergey Tarasov(세르게이 타라소프)가 연주합니다. 이번공연을 통해 지금도 ‘위대한 작곡가’는 살아 숨쉬며 동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는 메시지를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바이올리니스트 Vadim Repin(바딤 레핀)


    Vadim Repin은 1971년 노보시비르스크(시베리아)에서 태어나 11세에 Wienawski 콩쿠르의 모든 부문에서 우승했다. 그 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시작으로 도쿄, 뮌헨, 베를린, 헬싱키를 비롯, 뉴욕의 카네기홀까지 데뷔를 마치고 17세에는 Queen Elisabeth Competition (Reine Elisabeth Concours)에서 최연소 우승을 하였다.


    2014년 4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시작된 시베리아 예술 축제의 창립자이자 예술감독으로 임명되었으며, 벤자민 유수포프의 "바이올린의 목소리", 레라의 "De Profundis" 등 자신에게 헌정된 바이올린 협주곡을 세계 초연하였다. Auerbach와 2018년 Sofia Gubaidulina의 바이올린 콘서트 "Dialogue: You and I"도 그에게 의뢰되어 헌정되었다. 이 페스티벌은 매해 러시아, 일본, 이스라엘, 비엔나, 미국, 프랑스 등 여러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Vadim Repin은 음악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짤즈부르크의 모차르테움 대학에서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들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고, 런던의 Donatella Flick 지휘 콩쿠르와 브뤼셀의 Reine Elisabeth Concours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발레리나 Svetlana Zakharova와 함께하는 "Pas de Deux" 공연, Enescu Festival Bucharest, Verbier 및 Montreal Festival에서 RAI Torino와 함께 공연하고 있다. 비엔나에서 Andres Mustonen이 지휘하는 RSO와 함께 Sofia Gubaidulina의 새로운 바이올린 협주곡 공연, Andris Nelson이 지휘하는 Gewandhaus Orchestra와 라이프치히에서 가장 최근에 작곡한 Arvo Pärt의 "La Sindone" 개정판을 초연함과 동시에Arvo Pärt는 작곡가 자신의 85세를 맞이하며 바딤 레핀을 염두에 두고 바이올린 독주 파트를 추가했다. 지금도 그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지휘자들과 우수한 콘서트홀에서의 연주를 이어오고 있다.


    Vadim Repin은 Niccolo Amati 1664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Sergey Tarasov(세르게이 타라소프)


    “저는 그의 타고난 재능을 매우 소중히 여깁니다. 그의 퍼포먼스는 화려함, 뛰어난 기교와 함께 피아노와의 깊은 교감이 특징입니다.” -Lev Naumov-


    전 세계의 청중들을 매료시킨 피아니스트 Sergei Tarasov는 국제 콩쿠르 세계 연맹 산하의 다수 대회에서 우승한 놀라운 기록을 가지고 있다. 시드니 피아노 국제콩쿠르(1위), 프라하의 봄 국제콩쿠르(1위), 몬테카를로 국제콩쿠르(1위), 스페인 국제콩쿠르(1위), 부조니 국제 콩쿠르(2위),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콩쿠르(2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4위) 등 세계 유수의 국제콩쿠르를 석권했다.


    그는 매년 러시아를 비롯하여 독일, 프랑스, 스위스, 크로아티아, 러시아, 이탈리아, 일본 등 전 세계의 음악축제에 초청받아 연주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중국 콘서트 투어로 23개의 도시에서 독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뿐만 아니라 모스크바 볼쇼이 홀, 모스크바 국제 공연예술센터,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협회 홀, 도쿄 산토리 홀, 오사카 페스티벌 홀, 밀라노 살라 베르디 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파리 살 가보 홀, 세비야 마에스뜨란사, 대만 국립 콘서트 홀 등에서도 수백여 차례 독주회를 가졌다.


    또한 러시아 국립 교향악단, 모스크바 필하모닉 소사이어티,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도쿄 메트로폴리탄, 시드니 심포니, 이스라엘 필하모닉 관현악단 등 그밖에도 수많은 세계적 오케스트라들과 협연 무대를 이어오고 있다. 


    Vadim Repin, Alexander Buzlov, Clara Jumi Kang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 유럽 순회연주 및 협연을 가졌으며, 2011년, 2013년, 2019년에는 폴란드에서 열리는 < Artur Rubinstein Piano Festival >에 연주자로 초청받아 독주회와 협연무대를 가졌고, 특히 2019년 3월에는 Vadim Repin 이 음악감독으로 있고, 러시아의 주요 음악제 중 하나인 < Trans-Siberian Art Festival > 에 초청되어 오프닝 공연으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하여 현지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국내에서도 서울 예술의 전당, 롯데콘서트홀 등 협연 및 독주회로 큰 호평을 받았고, 매회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천재적인 기교와 섬세한 음악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세계가 인정하는 연주자로서의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피아노전공 교수로 재직하면서 연주활동 뿐만 아니라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

    *양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 

    P.I.Tchaikovsky, Piano Concerto No.1


    - 인터미션 -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P.I.Tchaikovsky, Violin Concerto in D Maj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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