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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서울시향 보리스 길트버그의 베토벤

    TCHAIKOVSKY'S "WINTER DREAMS"


    지휘 지중배 Joongbae Jee, conductor

    피아노 보리스 길트버그 Boris Giltburg, piano



    [프로그램]


    훔퍼딩크, <헨젤과 그레텔> 서곡

    Humperdinck, Hansel und Gretel : Overture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2번

    Beethoven, Piano Concerto No. 2 in B flat major, Op. 19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1번 ‘겨울날의 백일몽’

    Tchaikovsky, Symphony No. 1 in G minor Op. 13, ‘Winter Dreams’


    *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안내]


    2015년부터 18년까지 독일 울름 시립극장의 수석지휘자를 역임한 지중배가 처음 서울시향을 지휘한다. 첫 곡 훔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 서곡은 독일 오페라 극장에서 활동한 지휘자의 강점을 고려한 선곡으로, 라이트모티브가 적극적으로 차용되어 바그너의 영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10월 오스모 벤스케가 농익은 차이콥스키의 후기 교향곡을 선보인다면, 12월 젊은 지휘자 지중배는 같은 작곡가가 청년 시절 완성한 첫 교향곡을 연주한다. 차이콥스키 교향곡 가운데 유일하게 표제를 가진 교향곡으로 하얀 눈발이 날리는 황량한 러시아의 겨울 풍경을 특유의 감성으로 그려낸 수작이지만, 아쉽게도 실연으로는 드물게 연주되는 편이다.

    이날 협연자는 2013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보리스 길트버그다. 2015년과 16년, 19년 각각 서울시향과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그리고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한 바 있다. 이번 네 번째 내한 공연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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