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안내/예매
공연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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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기획의도
2018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 1위, 2019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 2015년 바르샤바 쇼팽 국제 콩쿠르 파이널 입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시쉬킨이 2020년 국내 첫 리사이틀 이후 또 한 번 국내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공연 연기 속에서도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 리사이틀을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마친 드미트리 시쉬킨은 지난 공연의 감동을 다시 이어나가 국내 팬들에게 의미 있는 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그동안 클래식 유튜브 채널 '또모'를 통해 다수의 국내 팬들과 소통해온 드미트리 시쉬킨이 온라인 상에서 넘치는 박수와 응원을 보내준 한국의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여 본 공연이 기획되었다.
Ⅱ. 공연내용
작년, 첫 솔로 내한 콘서트를 선보인 러시아의 젊은 거장 디미트리 쉬시킨의 두번째 한국 솔로 리사이틀로 메트너,프로코피예프, 무소로그스키, 리스트 등 디미트리 시쉬킨의 연주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모아 무대를 꾸몄다. 국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다수의 곡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디미트리 쉬시킨의 생생하고 불꽃튀는 연주를 통해 관객들은 익숙한 곡에 깃든 색다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힘겨운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이 시기에 다정한 마음으로 애정하는 한국의 팬들을 다시 찾아온 드미트리 시쉬킨은 음악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따스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려 한다.
Ⅲ. 프로그램N. Medtner┃
6 Fairy Tales (Skazki) Op. 51,
(니콜라이 메트너 : 6개의 동화 Op.51)S. Prokofiev┃
Etude in D minor, Op.2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 에튀드, 라 단조 Op.2
Intermission
M. Mussorgsky ┃
Pictures at an Exhibition
(모데스트 무소로그스키 : 전람회의 그림)F. Liszt ┃
Soirees de Vienne Valse-Caprice No. 6 (After Schubert)
La campanella
(프란츠 리스트 : 빈의 밤, 피아노를 위한 왈츠 카프리스 제6번(프란츠 슈베르트 원곡) / 라 캄파넬라)
Ⅳ. 출연진
Dmitry Shishkin 디미트리 시쉬킨
1992년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태어난 드미트리 시쉬킨은 피아노 선생님이자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에게 처음 피아노를 배웠다. 3살 무렵 첫 독주회를 시작으로 4살에 첼랴빈스크의 표토르 차이코프스키 학교에 입학하였고 6살에 첫 협연무대에 올랐다. 5년 후, 모스크바 그네신 음악학교에 입학해 미하일 코흘로프를 사사하고 2010년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엘리소 비르살라제를 사사한 그는 2013년 제 59회 페루치오 부소니 콩쿠르를 포함해 러시아, 중국, 독일, 불가리아, 폴란드에서 열린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했으며 모스크바 심포니, 모스크바 필하모닉 등 러시아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고 현재 불가리아, 독일, (구)유고슬라비아,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영국, 일본, 오스트리아, 중국과 폴란드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상경력
2019 년 International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2 위
2018 년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1 위
2015 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6위
2013 년 제59회 페루치오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2013 프리울리 베네치아 줄리아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2009 제8회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2위
2006 제5회 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 1위
2006 제8회 마리아 유디나 청소년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Ⅴ. 또모 소개
클래식 콘텐츠 대표 채널 ‘또모’
음대생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 유튜브 내 클래식 부문 최다 구독자 및 조회수를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기업 및 연주자들과 협업하며 클래식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신개념 문화공간 ‘또모하우스’ 오픈과 더불어 기획공연의 연이은 전석매진 신화를 써내려가며 클래식 공연계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고 있다.
(2021. 06. 14일 기준 구독자 52만 3천명, 누적 조회수 127,867,87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