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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동문합창단
음악대학동문들이 1988년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30주년을 맞이하였다. 동문합창단은 20대부터 80대까지 폭넓은 선후배가 모여 화음으로 마음을 전하고 나누며 정기연주회, 해외연주회, 봉사연주회 등 끊임없이 노력하는 합창단이다.
지휘 김경희
지휘자 김경희는 숙명여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도독하여 베를린 국립예술대학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졸업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지휘자로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며 지금까지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중견 지휘자이다. 1989년 대전시향 초청지휘를 시작으로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산시향, 수원시향, 부천시향, 광주시향, 대구시향, 울산시향, 목포시향, 포항시향, 창원시향, 제주시향, 춘천시향, 과천시향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니오케스트라 등 국내 오케스트라와 러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피아국립오케스트라 불가리아 프라쨔심포니 오케스트라, 일본 아시아8개국 연합 프렌드릭 오케스트라 등 국외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또한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서울페스티벌앙상블, 채리티쳄버오케스트라, 마드리 여성오케스트라, 아카데미앙상블 등 실내악 단체들을 지휘했다
2008년부터 상임지휘자로 활동했던 과천시향과 중국 북경시 연주, 독일 카셀시의 세계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 쟈브리켄의 연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한국최초로 숙명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호주 시드니오페라하우스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필하모닉홀 축제 개막 연주, 또 미국 인디애나주의 초청으로 인디애나 대학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세계 각지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2014년부터 국립창작국악단과 전국을 순회하며 우리나라 창작 국악 세계의 발전 가능성을 활발히 제시 하였고 2016년에는 국립 오페라단과 전국 순회 공연을 하였다
2010년 우리나라의 역량 있는 지휘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그는 수많은 지휘를 통해 섬세하고 세밀한 곡 해석과 탁월한 통솔력으로 무대와 관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음악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지휘자로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 되어 있다 한국지휘자협회 캠프를 통해 신진 지휘자 발굴과 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그는 현재 숙명여대 음악대학 학장과 사단법인 한국 지휘자협회의 회장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Viola 고기연
바이올리니스트와 비올리스트로 활발히 활동중인 고기연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2013년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Cincinnati Symphony Orchestra) 비올라 단원으로 입단하여 음악인으로서의 우수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국제무대에 알렸으며 2014년 숙명여자대학을 빛낸 동문으로 선정되었고 2016년에는 “숙명여자대학교 창학 110주년 기념 콘서트” 에서 협연 하였으며 2018년에는 명인회의 인재 육성 장학생으로 선정 되었다.
덕원예고와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피바디 음악대학에서 바이올린 석사학위, 연주자 과정에 이어 신시내티 음악대학 최초로 바이올린 비올라 2개 악기 복수 전공으로 최고 연주자 과정(Artist Diploma)과 2개 악기 모두의 박사학위 (Doctor of Musical Arts) 를 취득하였다. 현악기 음역의 다채로움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연주자와 학자의 길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그녀의 박사 학위 논문, A Performance Guide to Max Bruch’s Double Concerto, Opus 88, According to the German Style, 은 독일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인 브루흐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곡 작품번호 88번과 브루흐의 영향을 미친 독일 바이올린 학교 연주자들을 소개하며 독일 바이올린 학교의 창시자로 여겨지는 Louis Spohr의 논문, Violinschule (1832), 에서 설명 하는 올바른 연주법 (fine style)을 연구 하였다.
명공연장에서 수차례의 정기 리사이틀을 선사해온 그녀는 최근에는 신시내티의 Aronoff Center와 뉴욕 Carnegie Hall에서 바이올린, 비올라 솔로 데뷔 리사이틀을 공연하였고, 2017 년에는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Wisconsin Whitewater 대학에서 초청받아 Light Recital Hall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그녀는 그 밖에도Romania Orchestra,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해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오케스트라 음악에 대한 그녀의 열정은 아나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Annapolis Symphony Orchestra), 시카고 시빅 오케스트라(Civic Orchestra of Chicago), Paavo Järvi가 이끈 콘스텔라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Constella Festival Chamber Orchestra), 렉싱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Lexington Philharmonic Orchestra),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Cincinnati Symphony Orchestra)에서의 활동으로 이어졌다.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 아티스트들과 음악적 교감을 쌓는 계기가 되면서 전문적인 음악인으로의 길을 걷고 있다.
임원빈, 홍종화, Catharine Lees, Timothy Lees, Masao Kawasaki, Herbert Greenberg, 김경민, 박준영 교수들에게 사사를 받은 그녀는 교수님들의 영향을 받아 가르침에 대한 열정 또한 가지고 있어 신시내티 음악대학에서Geraldine B. Gee 장학생으로 Dr. Catharine Lees 와 Dr. 임원빈 교수들의 실기 조교 활동하였고 또한 신시내티 음악대학 예비학교 강사로 역임 하였다.
후학양성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그녀는 올 가을 학기부터 신시내티 음악대학에 겸임교수 (Adjunct Professor)로 재직하며 10월에는 Wisconsin Whitewater 대학에 다시 한번 초청받아 독주회와 마스터 클래스를 가질 예정이며 내년 6월 16일에 예술의 전당에서 독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Piano 이경아
국내에서 유림아트홀 및 세실아트홀 연주를 시작으로 숙명여자대학교 모차르트 협주곡의 밤에서 서울대학교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가졌으며 Bulgaria Plovdiv State Philharmonic Orchestra와 협연, 숙명여자대학교 듀오 음악회와 신입생 환영 연주, 숙명여자대학교 110주년 기념음악회
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미국에서 Juilliard Summer Festival 참가 및 우수학생 연주, Manhattan School of Music Solo Recital(Greenfield Hall ), New York, Columbia University Teachers College 연주,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Concerto Competition에서 우승 및 콘체르토 협연, New york Radio Korea 생방송 연주를 진행하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13-16년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Solo Recital(Esber Recital Hall)을 매해 진행하였으며, 13-15년 Central Pennsylvania Music Teachers Association 초청연주(펜실베니아 피아노 교수협회), Marian Garcia International Piano Festival 초청연주, 14-15년 Penn State Liszt Society Piano Recital 정기연주회와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Lecture Recital
를 통하여 꾸준히 자신의 역량을 쌓는데 매진하였다. 솔로 연주뿐만 아니라 쳄버 연주 및 반주에도 관심을 가지며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Opera Theater Class 반주와 New York University(Black Box Theatre), 13-15년 State College(University Baptist and Brethren Church)에서 Trio 연주, 14-15년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Esber Recital Hall)에서 Chamber Recital 등 그녀만의 음악세계를 선사함과 동시에 연주영역 또한 넓혀 갔다. 이외에도 Martin Canin, Victor Rosenbaum, Robert Mac Donald, Christopher Guzman, Alexander Kobrin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음악적인 시야를 넓히고 연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열정을 쏟았다.
2017년 2월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한국 피아노두오 협회 정기연주회(세종문화회관), 실내악 연주와 듀오 연주 등,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오금자, 김승희, Prof. Phillip Kawin, Dr. Steven Smith, Dr. Jose Mendez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이경아는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에서 Teaching Assistant로 후학을 양성하였으며, 현재 한국피아노두오 협회 회원, 선화 피아노 소사이어티 회원 및 선화 예술 중학교, 선화 예술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특별출연
타악집단 "태동"
태동은 전통음악의 이해와 해석을 통해 이시대의 음악을 만들어갈 젊은 여성타악그룹이다.
세계사물놀이대회 최우수상과 일본 후지산 국제음악축제 참여와 오케스트라 '아시아' 신모듬협연 등 국내·외 수많은 연주를 하였다.
PROGRAM
P. Mascagni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Cavalleria Rusticana 중)
이수인 내 마음의 강물
김효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Miklos Rozsa Viola Concerto, Op. 37 中 1, 2악장 Va. 고기연
A. Dvorak Symphony No. 9 中 4악장
- Intermission -
P. I. Tchaikovsky Piano Concerto No.1 中 1악장 Pf. 이경아
박범훈 신모듬 3악장 ‘놀이’
홍승기 숙명아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