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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시향 오스모 벤스케의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OSMO VANSKA conducts TCHAIKOVSKY'S FIFTH


지휘 오스모 벤스케 Osmo Vanska, music director

바이올린 이지윤 Jiyoon Lee, violin



[프로그램]


신동훈, ‘쥐와 인간의’ *아시아 초연

Donghoon Shin, Of Rats and Men *Asian Premiere


닐센, 바이올린 협주곡

Nielsen,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Op. 33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Tchaikovsky, Symphony No. 5 in E minor, Op. 64


*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안내]


이날 공연은 시즌 3 공연 중 음악감독 오스모 벤스케의 첫 무대이다. 첫 곡은 올해 독일 베를린 필 산하재단이 수여하는 클라우디오 아바도 작곡상을 수상한 재영 작곡가 신동훈의 ‘쥐와 인간의’(아시아 초연)으로 시작된다. 이 작품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카라얀 아카데미로부터 위촉 받아 완성된 곡으로 2019년 12월 베를린 필하모니에서 이 곡을 헌정 받은 페테르 외트뵈시의 지휘로 초연되었다.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에 아시아인 최초, 여성 최초, 그리고 최연소 악장으로 입성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은 덴마크 국민작곡가 카를 닐센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서울시향과 함께 협연한다. 2016년 이지윤이 카를 닐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할 때 결승전에서 연주한 곡으로, 낭만적인 서정성과 기교적 난해함을 양면성으로 지니고 있다. 음악감독이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과 더불어 남달리 애정을 가지고 있는 북유럽 레퍼토리이기도 하다.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은 6번 ‘비창’과 더불어 가장 자주 연주되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으로, 인간의 모든 감정을 표현하는 듯한 아름다운 선율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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