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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힉엣눙크! 뮤직 페스티벌 >
클래식의 현재와 미래가 여기에.
1994년에 창단한 이래 끊임없는 찬사를 받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현악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한 세종솔로이스츠.
2017년부터 세종솔로이스츠가 야심 차게 선보인 ‘힉엣눙크! 페스티벌’이
올해 2022년에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여기 그리고 지금’이라는 라틴어에서 이름을 가지고 온 ‘힉엣눙크! 페스티벌’은 그 의미에 걸맞은 참신하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대체 불가능한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이어질 이번 ‘2022 힉엣눙크! 페스티벌’은 그래미 노미네이션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필립 퀸트와 뉴욕 필하모닉의 악장 프랭크 황, 그래미 어워드 수상 첼리스트인 사라 산암브로지오와 세종솔로이스츠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무대를 만나 보실 수 있는 ‘힉엣눙크! 갈라 콘서트’를 중심으로,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인 레라 아우어바흐를 초청하여 그의 음악 세계를 조망하는 연주회, 음식과 관련된 음악을 주제로 펼쳐지는 공연 ‘The Food of Love – 한국인의 밥상’, 2020 포브스 코리아 2030 차세대 리더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임주희의 피아노 리사이틀, 유리 바슈메트 비올라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인 비올리스트 이화윤의 리사이틀, 그리고 세종솔로이스츠와 꾸준히 협업해온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의 현대음악시리즈 STUDIO2021과의 공연까지.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연주회로 청중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온라인을 통한 콘서트 실황 중계는 물론 청중의 이해를 돕기 위한 리허설 현장 공개, 그리고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아우르는 세종솔로이스츠의 ‘2022 힉엣눙크! 페스티벌’. 클래식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바라보는 음악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프로그램]
탄둔 - 엘레지: 6월의 눈
Tan Dun - Elegy: Snow in June
피아졸라 -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Astor Piazzolla - 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차이코프스키 - 세레나데
Tchaikovsky - Serenade for String Orchestra, Op. 48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