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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오예승             Keep on Singing (세계초연)

| 국립합창단 여성합창단, 소프라노 김순영, 권은주


F. Mendelssohn    A Midsummer Night’s Dream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 국립합창단 여성합창단, 소프라노 김순영, 권은주


※ 본 프로그램은 주최 측과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진 소개]


함신익, Shinik Hahm / 지휘


 


“존경받을 만한 연주”

- New York Times 미국 뉴욕타임즈


“확실한 자부심과 확실한 헌신, 열정과 뛰어난 정교함이 어울린 음악”

- The Financial Times 영국 더 파이낸셜 타임즈 


“함신익은 생동감 있으면서도 감동적으로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순수한 기쁨, 충격적인 음색으로 풍부한 음감, 따뜻한 소리로 웅장하면서도 편한 다양한 소리를 전달하였다” 

- Seattle Times 미국 시애틀 타임즈


“매력적이며, 아름다운 음색, 극적이면서도 정교한 연주”

- The Basque 스페인 더 바스크




김순영, Soonyoung Kim / 소프라노

 


깨끗하고 포근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을 지닌 소프라노 김순영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수석 졸업하고 이후 독일로 유학하여 만하임 국립음대 Konzert Gesang 석사 학위와 최고연주자(Konzert Gesang Examen)과정을 수료했다.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특별상, 경기도 지사상, 동아음악콩쿠르 3위, 성정음악콩쿠르 1위, 제 6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특별상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 및 시상식에서 입상하였다. 이태리 로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전시향, 부산시향, 수원시향, 울산시향, 바로크합주단 등과 협연하였으며, 국립오페라단 및 서울오페라단 주최의 다수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기도 하였다. 2012년에는 예술의 전당 주최 바하3B시리즈를 세계적인 오라토리오 지휘의 거장인 Reo Kraemer의 지휘 하에 협연하였고, 이태리 지휘자 Marcello Motadelli의 지휘 하에 오페라 ‘라보엠'의 주역으로 최고의 연기를 선사하여 호평을 받았다. 2015년에는 뮤지컬 ‘팬텀(Phantom)’의 여주인공 크리스틴다에 역으로 뮤지컬에 화려하게 데뷔하여 2015년 최고의 뮤지컬 배우 부문 여우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KBS더콘서트, 열린음악회, 동아TV, 아르떼TV 등 다양한 컨셉의 녹화공연으로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세대 성악과 초빙교수, 세종대와 서울종합예술학교 성악과의 외래교수를 역임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권은주 / 소프라노



-한양대학교 성악과 졸업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학 디플롬 및 최고 연주자과정 졸업

-성정음악콩쿠르 최우수상, 동아일보콩쿠르 3위, Walter und Charlotte-Hamel 재단 콩쿠르 3위, Neue Stimmen 국제콩쿠르 동양인 최초 1위, 만하임 국립극장 Petersen Preise 수상 

-<카르멘> 미카엘라, <파우스트> 마르그리트, <나사의회전> 거버네스, <이도메네오> 일리아, <사랑의묘약> 아디나, <마술피리> 파미나, <마탄의 사수> 앤혠, <라보엠> 미미, <투란도트> 류 외 다수 출연

- Händel 의 Messiah, Mendelssohn 의 Elias, Saint-Saëns 의 Oratorio de Noël, Mozart 의Krönungsmesse, Requiem in D minor, Haydn 의 Die Jahreszeiten, Beethoven 의 Symphony 9, Verdi 의 Messa da Requiem 등 다수의 오라토리오에 독창자로 활동


- 2012-2020년 독일 만하임 국립극장에서 주역가수로 활동

-프라임 필하모니 주최 유럽 오페라극장 주역가수 초청 콘서트를 시작으로 서울시오페라단 <돈조반니> 돈나안나, 국립오페라단 <라보엠> 미미로 국내에 데뷔하였으며 독일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중.

-현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오예승, Ye Seung Oh / 작곡가

 


동시대 사람들과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하는 소망을 지닌 작곡가 오예승은 우연히 마주한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인해 작곡의 길을 걷기 시작해 연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였고, 이후 뉴욕대에서 작곡 및 영화음악 석사, UCLA에서 작곡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활동으로는 오페라 <김부장의 죽음>, 오페라 <파파가든>, 21세기악회 기념작품발표회, 대한민국실내악작곡제전II , 2021년 오예승작곡발표회 ‘영감의 원천’등이 있으며, Stanley Wilson Memorial Scholarship, 제13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오페라부문 최우수상(오페라 <김부장의 죽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오페라 <김부장의 죽음>)등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오예승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공연예술지 ‘월간객석’과 심포니 S.O.N.G이 공동 주최한 Competition 작곡부문에서 우승하며 심포니 S.O.N.G으로부터 합창곡을 위촉 받았다. 특히 ‘두 명의 소프라노, 여성합창,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을 위촉 받아 여성들만의 목소리로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소리가 무엇일지 고민하며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의 음악을 쓰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오예승은 연세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극 콘서트 창작집단 ㈜판이오의 음악감독으로 다양한 공연 기획과 작곡 및 편곡을 하고 있다. 




국립합창단 / The National Chorus of Korea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 합창단의 효시로서, 본격적인 합창 예술운동의 선두주자이자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왔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합창단이자 세계 최고의 전문합창단으로 독보적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국립합창단은 2000년에 문화 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독립, 재단법인으로 재발족하여 매년 5회의 정기연주회와 60여회의 기획연주, 지방연주, 해외연주, 외부출연, 공공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합창의 대중화 및 세계화에 앞장서며 한국 합창음악의 예술적 수준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국립합창단은 현재 한국에서 불리는 헨델, 바흐, 하이든, 멘델스존, 브람스, 칼오르프 등 여러 유명작곡가의 메이저 합창작품들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하였다. 중세음악부터 현대음악, 창작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국립합창단은 매년 새로운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합창음악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창작 합창곡 개발과 보급, 한국적 특성과 정감을 표출하는 창법, 해석법의 정립 등에 앞장서며 한국합창음악 발전에 지대한 업적을 남기는 것은 물론 합창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국립합창단의 연주 기량은 세계 유수 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으며 유럽을 비롯한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무대에서 그 진가를 여실히 발휘하고 있다. 현재 제11대 윤의중 단장 겸 예술감독이 재임명되어 국립합창단의 음악적 사명과 예술적 비전을 균형 있게 구현해 나가고 있다.




심포니 송, Symphony S.O.N.G



다음 세대를 위한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


함신익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은 클래식 음악이 주는 고귀한 메시지를 통해 따뜻한 기적을 이루고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의 오케스트라이다. 대한민국 오케스트라의 운영 체계를 뛰어넘어 민간기업과 개인들이 후원자인 동시에 주인이 되는 것을 지향한다. 전문 훈련을 마친 뛰어난 음악가들이 프로연주자로서 5년간 머물며 다음 세대에 필요한 예술가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 심포니 송의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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