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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러 갔다가 OST에 반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영화 자체보다 음악이 오래도록 사랑받기도 한다. 영화 속 아름다운 음악을 라이브 연주로 들려주는 시네마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OST를 근래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컬배우 이충주와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그리고 최영선 지휘자가 지휘하는 대규모 오케스트라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무대 위에 재현된다.
▶ 출연진 프로필
지휘 최영선
비엔나 시립음악대학과 그라츠 국립음악대학을 최연소로 입학하여 피아노과, 합창 지휘과,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모두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지휘과를 졸업 한 최영선은 젊은 나이에 실력을 인정받아 Janacek Philhamonic, Gyoer Symphony, Symbatholy Philhamonic, Besancon festival Orchestra, Brussel Philhamonic,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디토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 지휘를 하였다.
최영선은 클래식에 국한된 지휘가 아닌 국립국악관현악단, 세종국악관현악단 등의 국악 지휘는 물론, 인순이 콘서트. JK김동욱. 태진아, 송대관 콘서트 등의 대중가요 지휘 뿐만 아니라, 재즈, 뮤지컬, 민요 등 지휘가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지휘 실력을 뽐내고 있으며, 작곡과 편곡, 피아노 연주에서도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국립오페라단 출품작 <지크프리트의 검>. 오페라 <어린이와 마법>,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마술피리>,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사랑의 묘약>, 순천만교향악축제, TIMF(통영국제음악제오케스트라)와 음악극 <피노키오> 등 오페라와 고전 및 낭만음악 등을 두루 소화하고 있으며, 특히 ‘2011 Besancon' 국제 지휘 콩쿠르 파이널리스트로 세계무대의 경쟁력을 갖추었다. 2014년 통영 ‘국제 콩쿠르 세계총회’를 기념하여 국제콩쿠르 입상자 출신 신진 음악가들로 구성된 Korean Winners Orchestra에서 지휘부분 대표로 선정되어 지휘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국제융합예술대상 훌륭한 음악인상(지휘부문)을 받았다.
일본의 재즈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국내 순회공연을 지휘하고, 2017 롯데콘서트홀 L콘서트<온에어> 시리즈를 전속으로 지휘하였으며, 과천시립교향악단과 국립오페라단의 부지휘자를 역임하였다.
현재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선택한 유일의 전속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숙명여대에서 후학 교육에 힘쓰고 있다.
뮤지컬배우 이충주
매력적인 보이스와 폭발적 가창력은 물론 탄탄한 연기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배우 이충주
2009년 뮤지컬 '스프링어웨이크닝'으로 첫 무대에 오른 이충주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성악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가창력으로 두각을 드러내며 '더 데빌', '노트르담 드 파리', '마마 돈 크라이', '킹 아더', '드라큘라' 등 여러 뮤지컬 작품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은 데 이어 연극 '데스트랩', '도둑맞은 책’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넘나드는 실력파 배우로 자신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뿐만 아니라 JTBC '팬텀싱어2'에서도 뮤지컬 넘버는 물론 성악과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본인만의 매력으로 소화해내며 매 회 인상적인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동시에 받으며 '에델 라인클랑'으로 최종 결승에 오르며 그 실력을 인정 받은데 이어 현재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동시에 뮤지컬 <그레이트코멧>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여, 현재 전 세계 음악계가 높은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는 신예 성악가이다. 일찍이 짙은 호소력과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국내에서 동아 음악 콩쿠르 1위, 국립 오페라단 콩쿠르 금상, 광주 성악콩쿠르 1위, 대구 성악콩쿠르 대상 등 국내의 권위 있는 콩쿠르를 모두 우승으로 석권하였으며 대한민국 음악 대상에서 미래가 촉망받는 아티스트에게 선정하는 월드 영 아티스트 부문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 한 바 있다.
2016년 프랑스에서 열린 뚤루즈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개최 이래 최연소 베이스 우승자라는 영예를 안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오페라 가수로 주목받기 시작하였으며, 2017년에는 모나코 몬테카를로 국제성악콩쿠르 우승, 2017년에는 비엔나 옷토 에델만 콩쿠르 우승, 2018년에는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오페라크라운 국제성악콩쿠르 초대 우승, 2019년에는 미국 뉴욕의 줄리오 가리 국제성악콩쿠르 우승, 러시아 갈리나 비슈네브스카야 국제오페라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그의 미래에 대한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9년 봄에는 세계적인 러시아의 성악가 일다르 압드라자코프(Ildar Abdrazakov)의 제안으로 그를 비롯한 톱스타들과 함께 ‘II Ildar Abdrazakov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서 합동 공연을 하였으며, 런던 코벤트가든 로열 오페라하우스, 비엔나 슈타츠오퍼, 파리 내셔널 오페라하우스,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 등 세계적인 오페라단의 러브콜을 받은 그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Royal Opera House의 Jette Parker Young Artists Programme에 선발되어 2019/20 시즌에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2020년에는 한국 가곡으로 이루어진 앨범 <꽃 때> (A Time to Blossom)를 발매, 리사이틀을 개최하여 전석 매진의 기염을 토했고, JTBC의 팬텀싱어 시즌3를 통해 결성된 크로스오버 4중창 그룹 '레떼아모르'의 리더를 맡아 활동 중이다. 2021년에는 <그대의 봄> 리사이틀 공연으로 전석 매진 행보를 이어갔고, 레떼아모르 첫 번째 미니앨범 <Wish>를 발매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춘 크로스오버 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연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꿈.꾼.다.
누구나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클래식!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한 순수 민간 교향악단으로 그 동안 다양한 교향곡과 오페라 연주, 기획공연을 통하여 연주력을 인정받아왔으며 건전한 클래식 문화의 저변 확대와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MBC 베토벤 바이러스 드라마 출연은 물론이고 드라마의 수많은 음악들을 실제로 녹음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09년에는 아이스 스타 김연아 선수가 출연하는 아이스 쇼에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를 맡아 국내뿐 아니라 세계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이 외에도 기업초청음악회, 자선음악회,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과 가까워지는 기획공연을 끊임없이 계속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한국음악의 세계화를 위한 다울(다함께 어울어짐)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음악의 국제 언어인 오케스트라를 통해 한국의 음악을 세계무대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항상 수준 높은 음악으로 일반 대중이 ‘오케스트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