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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개

서울 드림싱어즈 & CHOIR가 창단 15주년을 맞이하여 호흡(The Breath)이라는 주제로 관객을 만난다.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 박지훈의 지휘 아래 끊임없이 새로운 작품과 메시지를 담은 음악회를 기획하는 서울 드림싱어즈 & CHOIR는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감상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Missa brevis K. 220」와 Spiritual Songs 그리고 지휘자 박지훈이 직접 작곡한 「칸타타 예수 2」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 완성도 높은 연주를 위해 1부에서는 소프라노 박미자, 알토 정수연, 테너 김동원, 베이스 최종우, 오르가니스트 박원선이 함께하며 2부에서는 소프라노 이명희, 테너 김동원, 베이스 최종우가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프로그램

Missa brevis K.220       by W. A. Mozart

   1. Kyrie

   2. Gloria

   3. Credo

   4. Sanctus

   5. Benedictus

   6. Agnus Dei

 

 

Spiritual Songs

Rock a my soul             arr. Kirby Shaw             지휘 이미영

Abide with me              arr. Moses Hogan          지휘 김태광

Sit down servant           arr. Linda Twine             지휘 박지훈

 

 

Cantata Jesus        by 박지훈

(Orginal ver.)

   1. 예수 II  - Intro

   2. 호산나 다윗의 자손

   3. 겟세마네의 기도

   4. 공회에 서신 그리스도

   5. 주기도문

   6. 가상칠언

   7. 살아나심

   8. 부활

   9. 승천

   10. 예수 II - Finale

 

 

연주자 소개

지휘자 박지훈

합창지휘자이자 작곡가인 박지훈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학과에서 합창 지휘와 작곡을 전공하였고 동 대학원(윤학원 교수 사사)에서 합창 지휘에 대한 기반을 다졌다.

 

2009년 도미(渡美), Colorado State University에서 합창 지휘 석사 학위를 받았고, University of Arizona에서 합창 지휘(Dr. Bruce Chamberlain 사사)와 오케스트라 지휘(Dr. Thomas Cockrell 사사)를 부전공으로 박사과정(ABD)을 하였다.

 

합창 지휘자로서의 박지훈은 다양한 합창 콩쿠르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중앙대학교 합창단>과 함께 「전국 대학 합창콩쿠르(1999)」에서 대상 수상 시작으로, <서울 드림싱어즈>와 함께 국내 다양한 합창 콩쿠르 (「전국 합창콩쿠르(2006), 「창원 그랑프리 합창제(2007), 「안산 전국합창페스티벌(2007)」 등)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독일에서 열린 「요하네스 브람스 합창 페스티벌」에서 2개의 금메달과 혼성부문 1위를 수상하는 등 합창 지휘자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인도네시아 UNIMA Choir>, <과천시립합창단>, <양산시립합창단>, <울림 (예술의전당)>, <서울대학교 성악과 찬양선교단> 등의 객원 지휘를 맡은 바 있다. 또한 2014년부터 2018 6월까지 <군산 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서 다양한 컨텐츠를 담은 새로운 작품 창작 및 사회적 메세지가 있는 음악회를 기획하여,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는 연주로 관객들의 사랑과 기대를 받아왔다.

 

박지훈은 작곡가로서 다양한 합창 작품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필리핀 마드리갈 싱어즈>, <국립합창단>, <인천시립합창단>, <코리아 아르츠 앙상블> 등 수많은 국내의 대표적인 연주 단체에서 작품을 의뢰해 왔으며, 종교/세속 합창곡(원해/신자되기 원합니다), 칸타타 (예수/해피 크리스마스/두 제자), 뮤지컬(행복버스), 영화, 드라마(대조영) 음악 등 500여곡을 작곡하였고 참 아름다운 사람의 레퀴엠 40여 종의 음반작업에 참여해 왔다. 또한 중, 고등학교 교과서에 도라지꽃, 봄날 등의 작품이 실렸고, ACDA(미국 합창지휘자 협회), IFCM(세계 합창 심포지움), 일본 합창 심포지움 등지에서 한국의 대표적 합창작곡가로 작품의 연주와 함께 소개되고 있다.

 

지금까지 <중동고등학교 합창단>, <중앙대학교 합창단>, <월드비젼 선명회 어린이합창단(일산반)>, <성남시여성합창단>, <유니콰이어>, <고양여성합창단>, <일산그레이스콰이어>, <서울보컬앙상블>, <서울 드림싱어즈>, 선사교회, 한소망 교회 등에서 음악감독과 지휘를 맡아 한국에서의 다양하고 성공적인 활동과 지휘 경력을 쌓아 왔고, 다양한 미국합창단에서 많은 음악적 경험을 하였다.

 

최근에는 미국 합창지휘자협회(ACDA) ICEP 프로그램에 초청되어 「2016 Southern division」에 참가하였으며, 2018년에는 <The choir. Souls of SEOUL>과 함께 Los Angeles 연주와, Louisville에서 열린 「ACDA division」 초청연주를 통해 한국적인 최고의 연주를 선보이고 돌아왔다.

 

현재 한세대학교(겸임교수), 중앙대학교에서 지휘와 합창을 강의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고 <서울 드림싱어즈&CHOIR> <삼일코러스>, <쉐퍼즈 콰이어>, 꿈의 교회(김학중 목사)의 음악감독과 주찬양 찬양대의 지휘를 담당하며, <한국 합창지휘자협회> 이사 및 <한국 교회음악협회> 추천이사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수원 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서 더욱 혁신적인 공연 컨텐츠로 음악이 가진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함은 물론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새롭고 독보적인 합창음악의 감동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 드림싱어즈 & CHOIR

서울 드림 싱어즈 & 콰이어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2004년에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 선교합창단이다. 박지훈 지휘자가 미국 유학 전 새로운 문화개혁의 필요성을 느껴 만들었으며 지금까지 찬양대가 없는 수많은 지역교회를 찾아가 연주하였고, 특히 그 교회를 섬기며 사역하는 목사님 가정과 은혜를 나누는 역할을 해 왔다. 또한 다양한 국내외 합창 콩쿠르에서 대상과 입상을 거듭하였으며, 고양 아람누리와 국립극장 등에서 정기연주회를 꾸준히 하고 있다.

 

초대 지휘자였던 박지훈 지휘자에 이어 2대 김정민 지휘자, 3대 김태광 지휘자를 거쳐 다시 박지훈 지휘자의 Souls of Seoul 합창단과 만나게 된 후 서울 드림 싱어즈 & 콰이어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선한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날로 상업화에 흔들리는 한국 음악문화를 개혁하고 새로운 합창음악을 통해 현대인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며 한국의 전통적인 합창음악을 세계에 소개하고 더욱 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합창음악과 선교에 열정을 가진 6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15년의 선한 역사를 지닌 서울 드림 싱어즈 & 콰이어는 최고 수준의 합창 음악을 들려주고 있으며 새로운 합창음악을 아름다운 사운드로 재창조하는 데에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2018년에는 미국 순회 연주 (ACDA-미국 합창지휘자 협회 초청, Nashville, Louisville)에서 엄청난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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