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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감성과 정서를 담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새로운 대표 레퍼토리
전통 음악에 뿌리를 두고 동시대적인 음악 활동을 해 온 국립국악관현악단은 <베스트 컬렉션><마스터피스> 시리즈를 통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인정받은 레퍼토리를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 지난 수많은 무대 중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곡들을 함께 선곡하여 선보인다.
그동안 국내외 유수의 작곡가들과 함께 만들어 온 음악 중에서도 한국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반드시 들어야 할’ 곡들만을 엄선한 <격格, 한국의 멋>은
국악 관현악 입문자에게도, 마니아에게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무대일 것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새로운 명작 레퍼토리에 귀 기울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