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안내/예매
공연예매
4 반도네온
284개의 키로 선보이는 밀롱가
4대의 반도네온, 284개의 키로 선보이는 밀롱가를 경험하라!
반도네온 마스터 코마츠 료타와 한국을 대표하는 고상지 그리고 쿠아트로시엔토스의 천재 반도네오니스트 기타무라 사토시와 준 하야카와까지
최정상 반도네오니스트 네 명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탱고무대에 반도네온이라는 꽃을 피워 낸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NEW TANGO
수 없이 쏟아지는 탱고 공연 중에서도 가장 빛날 전혀 다른 새로운 탱고가 펼쳐진다.
기존의 무대와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4대의 반도네온이 한 무대에 동시에 오른다. 총 284개의 키로 연주되는 탱고의 선율에 자연스레 아르헨티나 밀롱가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추가로 함께 연주할 바이올린과 콘트라베이스, 피아노의 연주는 더욱 몰입도 있게 음악에 빠져들 수 있도록 돕는다. 올 가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가장 화려한 탱고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악마의 악기’, ‘탱고의 영혼’이라고 불리 우는 악기 반도네온
탱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악기가 바로 ‘반도네온’인데 특히 남미 현지에서는 반도네온을
일컬어 ‘탱고의 영혼’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아코디언의 베이스로 만들어진 이 악기는 탱고음악의 구슬픈 선율을 연주 할 떄 비로소 반도네온다운 음색을 내기 때문에 기본적인 탱고음악 구성에서는 거의 빠지는 일이 없다. 세계적인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 역시 반도네온으로 수 많은 탱고 명곡을 탄생시켰는데 피아졸라 조차도 반도네온은 연주하기가 너무나 어려워서 “악마의 악기다”라고 했을 정도였다. 연주하기가 어렵고 구하기도 어렵지만 그 매력적인 음색 때문에 더욱 탱고에서는 빼 놓을 수 없는 악기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그녀의 스승, 반도네온 마스터 코마츠 료타가 한 무대에서 연주한다.
한국에서 독보적인 반도네오니스트로 손꼽히는 고상지는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넘나 들며
섬세하면서도 때로는 강렬하고 격정적인 탱고음악을 연주해내므로 많은 이들을 매료시키는 연주자다. 그런 그녀가 일본에 가서 3개월에 한번씩 직접 일본 반도네온 마스터에게 사사 하며 진정한 반도네오니스트로 발돋움 하였는데, 그가 바로 마스터 코마츠 료타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반도네온 연주를 잘하는 연주자로 손꼽히는 코마츠 료타는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음악을 가장 완벽히 재현해 낸다는 찬사를 받는 최고의 마에스트로이다. 그런 료타와 한국의 대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반도네온의 매력에 푹 빠질만한 다양한 구성을 지니고 있다. 듀오, 트리오, 그리고 반도네온으로만 이루어진 반도네온 콰르텟 무대는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무대로 그 구성만으로도 주목할 만 하다.
PROGRAM
1부
invieno porteno
Milonga del angel
Chiquilin de Bachin
Le Gran Tango
Los mareados
Los pajaros perdidos
2부
Libertango
Oblivion
Por una cabeza
Adios nonino
La cumparsita
Quejas de bandoneon
*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