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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 KCO 제160회 정기연주회>
    2018년 3월 13일(화) 오후8시 롯데콘서트홀
    20:00 Tuesday, 13th March 2018, Lotte Concert Hall

     

    음악감독: 김 민
    초청 지휘: 최희준
    Piano Solo: Michel Béroff
    Violoncello Solo: 이숙정

     

    프로그램

     

    L.v. Beeethoven- Egmont, Op. 84 : Overture
    M. Ravel- Piano Concerto in G Major
    C. Saint-Saëns -  Cello Concerto No. 1 in a minor, Op. 33
    L.v. Beeethoven– Symphony No. 1 in C Major, Op. 21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완성시킨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의 피아니스트 미셸 베로프!

     

    개성 있는 연주력과 끊임없는 연구로 깊이를 더해가는 첼리스트 이숙정
    최희준 지휘와 함께 아름답게 펼쳐질 음악인들의 축제!

     

    * 초청지휘 Guest Conductor : 최희준 Hee-Chuhn Choi

     

    지휘자 최희준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지휘과에서 디플롬과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고
    드레스덴 국립음대 개교 이래 최초로 지휘과 최고연주자 과정(Meisterklasse)을 졸업하였다.
    그는 독일 전 음대 지휘 콩쿠르(Deutsche Hochschulwettbewerb)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
    바트 홈부르크(Bad Homburg)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최희준은 그간 베를린 심포니(Berliner Sinfonie Orchester), 예나 필하모니(Jena Philharmonie),
    카셀 국립오케스트라 (Staatsorchester Kassel), 브란덴부르크 국립오케스트라(Brandenburgisches Staastsorchester),
    라인란트 팔츠(Staatsorchester Rheinland-Pfalz) 국립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였으며 뮌헨 국립 가극장,
    하이델베르크 오페라 하우스, 안나베르크 오페라 하우스 등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비롯한 다수의 오페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지휘하였고 라인스베르크 궁 가극장에서 요른 아르네케(Joern Arnecke)작곡의 을 세계 초연하며
    베를린의 주요 일간지인 Berliner Morgenpost로부터 “연주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지휘”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오더 슈프레(Oder-Spree)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의 총감독 및 지휘를 맡았으며,
    작센 주립극장의 부지휘자로서 다수의 오페라와 발레를 지휘하였다.
    국내에서는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부천필, 대전시향, 광주시향,대구시향 등을 객원 지휘하였고, 제41회 난파음악상을 수상하였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양대학교 지휘전공 교수 및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재직 중이다.

     

    *Piano Solo: 미셸 베로프 Michel Béroff

     

    미셸 베로프는 1950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1966년에 파리음악원을 졸업하고 이듬해에 제1회 올리비에 메시앙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지금까지도 걸출한 메시앙 해석자로 알려져 있다. 아바도, 바렌보임, 번스타인, 불레즈, 도흐나니, 도라티, 뒤투아, 에셴바흐,
    길렌, 인발, 요훔, 라인스도르프, 마주어, 오자와, 프레빈, 로스트로포비치, 시노폴리, 솔티, 텐슈테트, 틸슨-토머스, 진먼 등
    세계적인 지휘자와 협연했으며 마르타 아르헤리치, 바바라 헨드릭스, 오귀스탱 뒤메이, 피에르 아무아알, 린 하렐 등과
    실내악 연주로 호흡을 맞췄다. 베로프는 또한 지휘자로서 라 스칼라 챔버 오케스트라,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드 리옹, 릴 국립 오케스트라, 칸 챔버 오케스트라, 버클리 심포니, 몬트리올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을 이끌었다.


    현재 그는 파리음악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25년간 EMI 전속 계약을 맺고 있는 베로프는 쿠르트 마주어,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 리스트,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교향곡 전집을 포함하여 50장이 넘는 음반을 발매했다. 도이치 그라모폰에서는 클라우디오 아바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벨의 왼손을 위한 협주곡을 녹음했다. 가장 최근에 발표한 음반은 Erato에서
    발매한 드뷔시 프렐류드이다. 베로프는 프랑스 아카데미 샤를 크로가 탁월한 레코딩 업적을 세운 음악인에게 수여하는 그랑프리 뒤 디스크를 총 다섯 번 수상했다.

    악보사 Wiener Urtext와 함께 드뷔시 피아노곡 신판 악보들을 제작하기도 했고,
    일본에서 15번의 마스터 클래스를 열기도 했다.

     

    베로프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반 클라이번 콩쿠르, 리즈 콩쿠르, 클라라 하스킬 콩쿠르, 루벤스타인 콩쿠르,
    마르그리트 롱 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심사를 맡고 있다.
    베로프의 제자들은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6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성진 또한 미셸 베로프의 제자이다.

     

    * Violoncello Solo: 이숙정 Sook-Jung Lee

     

    섬세한 표현력과 강렬한 사운드로 한국의 중요한 첼리스트로 손꼽히는 이숙정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 중
    파리국립고등음악원 필립 뮐러 교수의 초청으로 도불하여 파리국립고등음악원(첼로 1등상),

    파리에꼴노르말에서 첼로와 실내악 최고 연주자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재학 시 이화‧경향, 중앙콩쿠르에서 1위, 1993년에 프랑스 ‘Henri Sauguet’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비엔나 콘서트 페라인, 프라하 심포니 챔버 오케스트라, 미국 플리머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을
    비롯하여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1998 교향악 축제), 대구시향, 전주시향(2007 교향악 축제),
    군산시향(2012 교향악축제), 진주시향, 강남심포니, 프라임필, 서울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제주실내악단, 서울아카데미앙상블,
    KT챔버오케스트라, 서울예고 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을 통해 엘리아후 인발, 드미트리 키타옌코, 클라우스 페터 플로어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호흡을 맞추어 왔다.
    아울러 유럽과 일본 등에서 ‘로스트로포비치와 친구들’ 등 국제 첼로 페스티벌 초청연주, 프랑스 솔리스트 앙상블
    'Ricercata de Paris’ 멤버로 파리 라디오 프랑스와 샹젤리제 극장, 쿠슈벨, 디나르, 키프로스 등에서 연주하였다.


    국내에서는 대한민국 음악제 실내악의 밤, 친자매로 구성된 이윤정‧숙정‧숙진 연주회, 주한 프랑스문화원, 금호갤러리,
    금호아트홀, 국립현대미술관, 삼성전자홀, 충무아트홀 개관 기념 페스티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개관 기념 페스티발,
    세종체임버홀 개관 10주년 페스티발, DMZ 국제페스티발 초청 연주회 등 솔리스트로서 꾸준히 활동 중이다. 특히 ‘매혹의 첼로’
    시리즈와 ‘이숙정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역사 여행’시리즈로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국 최초의 현대음악앙상블‘소리’의 멤버(현 대표)로 불레즈의 ‘Messagesquisse’ 등 다수 한국 및 아시아 초연,
    작곡가 나인용과 박창원이 헌정한 첼로 콘첼토, ‘영가’, ‘Spur..Ⅱ’를 세계 초연하였으며, 스페인의 현대음악제 및
    3개 도시와 프랑스 초청연주를 가졌다. 트리오 ‘탈리아’와 ‘디 앙상블’, 그리고 앙상블‘유니송’의 멤버로도 활동 중인 그는
    국내 뿐 아니라 싱가폴,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페인, 체코, 크로아티아 등 초청연주를 통해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이숙정은 피아니스트 G. Cziffra를 기념하여 만든 Cziffra재단의 수상자로 선정(1996),
    난파음악상(2004)과 젊은 예술가상(문화관광부 장관상, 2007)을 수상하였으며, 첼로 솔로 앨범 ‘Vive le Violoncelle(2006)’,
    ‘트리오 탈리아(2007)’, 현대음악앙상블‘소리’(2017)의 음반이 출반되었다.
    프랑스 퐁르브와 국제 뮤직 아카데미 초청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예원학교, 서울예고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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