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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 칸토! 목소리의 한계에 도전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벨칸토 가수들의 총 출연! 


    유럽과 북미 최고 오페라 극장의 주역 가수로 활동하는 성악가 군단이 보여주는 벨 칸토의 진수 “루치아”!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는 아트앤아티스트가 2016년에 시작한 오페라 콘체르탄테 시리즈 세 번째 공연이다.

    베를리오즈 <파우스트의 겁벌>, 도니제티 <사랑의 묘약>에 이어 무대에 오르는 

    도니제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는 유럽 무대에서 실제로 해당 작품을 공연중인 오페라 가수들이 준비하는 만큼 세계적인 수준의 오페라 콘체르탄테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는 17세기 말,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한다. 

    람메르무어의 영주 엔리코는 가문을 구하고 자신의 야심을 실현하기 위해 여동생 루치아와 아르투로의 정략결혼을 추진한다. 

    그러나 루치아는 엔리코에게 화를 입은 원수 가문의 아들 에드가르도와 사랑에 빠졌다.

    이에 정략결혼에 응하지 않으려는 루치아를 회유하고 협박하다가 엔리코는 에드가르도의 편지를 위조해 마치 그가 루치아를 배신한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배신당했다고 생각한 루치아는 혼란과 절망 속에서 루치아는 오빠의 강요에 못 이겨 아르투로와 혼인서약을 하게 된다.

    그런데 그 때 결혼 피로연장에 방금 귀국한 에드가르도가 나타나 반지를 던지며 루치아의 변심을 비난한다.

    슬픔과 분노로 실성하게 된 루치아는 신방에서 신랑 아르투로를 칼로 찔러 죽인 뒤 피 묻은 잠옷 차림으로 피로연장에 다시 나타난다.

    바로 그 때 루치아는 벨 칸토 오페라 아리아의 진수로 평가 받는 유명한 ‘광란의 아리아’를 부른다.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루치아는 탈진해 죽음을 맞이하고, 그 소식을 들은 에드가르도 역시 

    루치아의 뒤를 따라 자결하며 비극으로 막을 내린다.


    출연진

    지휘: 호세 미구엘 에산디

    연주: 수원시립교향악단

    합창: 안양시립합창단

    루치아: 캐슬린 김 / 에드가르도: 박지민 / 엔리코: 바리톤 김주택 / 라이몬도: 베이스 박종민

    아르투로: 김승직 / 알리사: 손진희 / 노르만노: 고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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