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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성한 시

    THE DIVINE POEM

     

    12 14 ()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December 14 – 8PM, Thursday / Lotte Concert Hall

     

    지휘 미하일 아그레스트 Mikhail Agrest, conductor

    피아노 드미트리 마슬레예프 Dmitry Masleev, piano

     

    보로딘, 중앙아시아의 초원에서

    Borodin, In the Steppes of Central Asia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2 in C minor, Op. 18

     

    스크리아빈, 교향곡 제3신성한 시

    Scriabin, Symphony No. 3 in C minor, Op. 43 'The Divine Poem'

     

     

    스크리아빈은 자신의 교향곡 제3번 ‘신성한 시’를 작곡하며 자신이 우주의 창조자라고 상상했다. 이 곡은 거대한 규모의 오케스트라 편성에서부터, 시인이자 철학가이기도 했던 그가 자신의 영감으로 그려낸 우주적 신비까지 모든 면에서 경이로운 작품이다. 그는 이 작품을 ‘무아지경’과 ‘황홀함’, 심지어 ‘신성함’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 소속인 지휘자 미하일 아그레스트가 놀랄만큼 생생한 이 대작과 보로딘의 가작(佳作) ‘중앙아시아의 초원에서’를 속속들이 해석해낸다. 2015 차이콥스키 콩쿠르 피아노 부문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마슬레예프는 널리 사랑받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한다. 많은 이들이 한번쯤은 들어보았겠지만, 이토록 넘치는 예술성과 통찰력을 지닌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들어본 이는 드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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