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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아르스 노바 III-관현악 콘서트: 모든 것은 말러에서 시작되었다

    ARS NOVA III – ORHESTRAL CONCERT: IT ALL STARTED WITH MAHLER...

     

    11 3 ()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

    November 3 – 8PM, Friday / Lotte Concert Hall

     

    지휘 티에리 피셔 Thierry Fischer, conductor

    바이올린 비비아네 하그너 Viviane Hagner, violin

     

    베르크, 세 개의 관현악곡

    Berg, Three Pieces for Orchestra, Op. 6

    말러, 장송곡

    Mahler, Totenfeier

     

    아브라함센, 관현악을 위한 네 개의 소품

    Abrahamsen, Four Pieces for Orchestra (Asian premiere)

     

    힐보리, 바이올린 협주곡 제2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공동 위촉작, 아시아 초연)

    Hillborg, Violin Concerto No. 2 (Asian premiere, jointly commissioned by Royal Stockholm Philharmonic Orchestra,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Leipzig Gewandhaus Orchestra and Minnesota Orchestra)

     

    이 공연을 통해 3세기에 거친 신작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지휘자 티에리 피셔와 한국계 독일인 바이올리니스트 비비아네 하그너는 말러의 1888년 작품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젊은 시절의 말러가 세상의 종말에 대한 고찰을 담아낸 작품장송곡이다. 말러의 제자 베르크가 작곡한 3개의 관현악곡은 1차 세계대전의 심연이 남긴 고통의 외침이라고 할 수 있다. (말러가 자신의 사후 벌어진 이 1차 세계대전을 예견했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이후 우리는 21세기로 이동해 덴마크의소리 마법사아브라함센이 정교한 조각들을 모아 만든 신세계를 만나며, 스웨덴 작곡가 힐보리가 쓴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의 아시아 초연도 접하게 된다. 이야기는 계속된다. 더욱 놀랍고도 즐거운 작품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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