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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ㅣ정명훈 ConductorㅣMyung-whun Chung

프랑스 <르 몽드>지가 ‘영적인 지휘자’라고 극찬한 바 있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이 시대의 가장 뛰어나고 존경받는 지휘자 중 한 사람이다. 유럽과 미국의 세계 최정상급의 모든 교향악단과 오페라 하우스에서 지휘하였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과 드레스덴 국립 관현악단의 수석 객원지휘자 및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명예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2011년에는 북한을 방문하여 그곳의 음악가들과 음악을 통해 교감을 나누었고 2017년에는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일본, 캐나다의 정상들이 참석한 G7국제정상회담 첫날 열린 연주회에서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음악을 통한 한반도의 평화 교류를 원하는 등 음악을 통한 사회복지 이바지가 그의 꿈이다.

피아노ㅣ조성진 PianoㅣSeong-jin Cho

조성진은 2015년 10월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을 거머쥐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는 피아니스트로 성장했으며, 4년 전 불과 16살의 나이에 차이콥스키 기념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분 3위를 차지했다. 넘쳐흐르는 재능과 천부적인 음악성을 가진 조성진은 세계를 놀라게 할 만큼 빠르게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현세대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예술가라고 할 수 있다.
1994년 서울에서 태어난 조성진은 피아노를 6세부터 연주했으며, 5년 후 첫 공개 리사이틀을 가지기도 했다. 2008년 제6회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 1위를 차지했다. 2009년에는 제7회 일본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을 차지했으며 당 콩쿠르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의 우승자였다.
조성진은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러시아 국립 교향악단,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HK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의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 정명훈, 로린 마젤, 마렉 야노프스키, 미하일 플레트네프, 발레리 게르기예프,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 등의 지휘 아래 협연한 바 있다. 그는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계약을 하며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쟈난드레아 노세다의 지휘로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녹음, 2016년 11월 발매하였다.
2016-2017년에는 에사 페카 살로넨이 지휘하는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유리 테미르카노프 지휘의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관현악단, 발레리 게르기예프 지휘의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 관현악단, 미하일 플레트네프 지휘의 러시아 국립 교향악단, 정명훈 지휘의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토마스 네토필 지휘의 파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 진행 및 예정되어 있다. 또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리사이틀홀에서 리사이틀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아, 런던 인터내셔널 피아노 시리즈, 도쿄 산토리홀, 프라하 스프링 페스티벌,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특히 뉴욕 카네기홀 메인홀 데뷔가 예정되어 있다.
2012년부터 조성진은 파리에 거주하고 있다. 박숙련 교수와 신수정 교수를 사사했으며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미셸 베로프를 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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