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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진은숙 Unsuk Chin | Composer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난 작곡가 진은숙은 서울대학교에서 강석희를 사사하고 1988년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죄르지 리게티의 문하생으로 작곡 수업을 받았다.

현대적 음악 언어를 통해 서정적이고, ()교조적인 작풍을 선보이고 있는 진은숙의 음악은 전 세계의 무수한 음악 페스티벌과 콘서트에서 사이먼 래틀, 구스타보 두다멜,켄트 나가노, 에사페카 살로넨, 페터 외트뵈시, 정명훈 등 세계적 지휘자들과 베를린 필하모닉, BBC 심포니, 시카고 심포니, 런던 필하모닉,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보스턴 심포니, 버밍엄시 교향악단, LA,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 앙상블 모데른, 크로노스 콰르텟 등의 연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진은숙은 세계적 페스티벌 및 음악단체는 물론 이르캄(IRCAM)을 비롯한 전자음악 연구소의 위촉을 받아 실내악, 협주곡, 관현악곡, 전자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작곡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페라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2007 6월 뮌헨 오페라 페스티벌의 개막공연으로 켄트 나가노의 지휘로 오페라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초연되었으며, 그 후속작으로 영국 로열 오페라에서 위촉한 오페라 <거울 뒤의 엘리스> 2018/19 시즌 세계 초연을 앞두고 있다.

 

2004년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그라베마이어 작곡상, 2005년 아놀드 쇤베르크상, 2010년 피에르 대공작곡상, 2012년 호암상동 세계적 권위의 상을 수상한 진은숙은 2006년부터 서울시향의 상임작곡가 겸 현대음악 시리즈 ‘아르스 노바’의 예술감독으로서 활동 중이며, 2010년부터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오늘의 음악(Music of Today)’ 예술감독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2014년에는 진은숙의 작품은 세계 최대의 음악출판사 부지 앤 혹스(Boosey & Hawkes)에서 독점 출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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